KIASTory
KIASTAK을 아세요?(부제: 스매싱에 푹 빠진 사람들)
- 항공기인증실 / 박상용 선임행정원
- 조회 : 251
- 등록일 : 2024-07-15
항공기인증실 / 박상용 선임행정원
키아스탁(KIASTAK)은 항공안전기술원 구성원들이 탁구를 통해 건강과 친목을 다지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회사 생활을 즐기는 모임입니다. 2019년 11월, 26명의 회원이 모여 기술원 최초 동호회로 출범하였으며, 험난한 COVID 시기를 극복하고 현재 36명의 회원이 탁구의 매력에 흠뻑 빠져 열심히 활동 중입니다.
동호회 운영
탁구는 구기 종목 중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공을 활용해 순간적인 판단력과 순발력을 요구하며, 짧은 시간에 승부를 가르는 스포츠입니다. 또한, 여유 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회원들은 이미 누리고 있습니다. 운영진은 회원들의 더 적극적인 동호회 활동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력별로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공식 대회 참가 시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동호회의 도약을 위해 단체 유니폼을 제작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동호회 대표 선수단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제3회 항공안전기술원장배 대회
"열정과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3회 항공안전기술원장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단식 경기는 2개 등급(항공조/안전조)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복식 경기는 전 직원 통합팀으로 구성해 총 48게임을 소화해냈습니다. 부족한 대회 예산을 보충하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이 있었으며, 커피 쿠폰 추첨에서는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상황도 연출되었습니다. 이처럼 성공적으로 치러진 "항공안전기술원장배 탁구대회"는 이제 연례행사로 기술원 식구들에게 각인되었습니다.
향후 계획
올해 연말에는 KIASTAK 대표 선수단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2025년에는 인천 서구 탁구협회에 공식 탁구 단체로 등록하고, 매년 2회 이상의 공식 외부 대회에 참여하여 항공안전기술원을 홍보하고 동호회의 위상을 높일 예정입니다. 또한, 회원을 위한 훈련·지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실력 향상과 친목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건전한 직장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 탁구의 매력은 공격·수비 시 라켓에 공이 묻히는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탁구계에서는 "손맛"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손맛"을 느끼면 평생 탁구에 중독될 것입니다. 이 중독은 부정적인 의미와 달리 건강을 유지해주고 삶에 활력을 부여합니다. 여러분도 "스매싱에 푹 빠진 사람"이 되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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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원장배 탁구대회 개막식 |
제3회 원장배 탁구대회 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