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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엔 국내에서도 하늘을 나는 택시를 탈 수 있다?

  • 조회 : 5214
  • 등록일 : 2020-03-23
                                    

2025년 드론택시 상용화에 대한 개요 및 계획에 대한 안내 홍보 영상입니다.


영상제목 : 2025년에는 드론택시를 탈 수 있다고?

영상내용 :

"형, 형 씨이에스라고 알아?"
"당연히 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아냐?"
"그럼 혹시 2020 CES에서 우리나라가 뭐 공개했는지도 알아?"
"글쎄, 가전박람회니까 티비, 냉장고, 세탁기?"
"이 형 옛날 사람이네,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가 만든 드론택시가 공개됐잖아. 40킬로미터를 20분만에 하늘을 달리는 택시"
"아니 왜 자동차 회사가 드론을 만들어?"
"자동차 회사는 자율주행, 전기구동, 대량생산 기술이 있으니까 미래 교통수단으로 드론을 양성하기가 유리하거든"
"드론이 교통수단이 된다고?"
"그래, 한번 봐봐"
"저게 뭐냐, 비행기냐, 헬리콥터냐?"
"비행기? 아냐~ 헬리콥터? 아니야~ 날개? 없잖아~ 프로펠러? 없잖아~ 이게 바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 일명 플라잉 카가 미래의 교통수단이 된다니까"
"그래, 드론이 이만큼 커진다는거 아냐. 거기까지는 오케이, 근데 이게 택시가 된다고? 기사님 강남으로 가주세요! 하면서 탄다고?
 그럼 드론이 서울 한복판을 쭈욱 날아간다고?"
"날아간다고! 왜? 드론이니까. 비행기가 이착륙 하는 곳을 뭐라 그래?"
"활주로"
"그래서 활주로가 있는 공항에서만 이착륙을 할 수 있잖아"
"그럼 헬리콥터는?"
"헬리콥터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지, 근데 일단 무겁고 로터가 크기 때문에 소음이 만만치가 않거든. 사실상 도심에서는 이착륙이 쉽지가 않아.
 그래서 드론이 딱인거야."
"드론은 어떤데? 소리가 안나? 가벼워?"
"각 잡고 설명해줄게, 들어봐"

(Caption)
드론택시와 헬리콥터, 무슨 차이일까?

"헬리콥터는 회전날개, 즉 대형 로터가 공기를 아래쪽으로 밀어보내면서 날아오르는데 이때 엄청난 소음이 발생합니다.
 겉보기에는 헬리콥터와 비슷한 드론택시는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착륙과 공중 정지, 일명 호버링이 가능하죠.
 드론 택시 역시 어느 정도 소음은 발생하지만 소형 로터 여러 개로 움직이기 때문에 소음이 덜하고 움직임이 가볍고
 대부분 전기모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입니다.
 이런 드론 택시가 도심에서 본격적으로 운행한다면 정체구간에서의 출퇴근 시간과 택배 등의 배송 시간이 획기적으로 짧아지겠죠."

(자막)
헬리콥터는 회전날개, 즉 대형 로터가 공기를 아래쪽으로 밀어보내면서 날아오르는데, 이때 엄청난 소음이 발생합니다.
겉보기에는 헬리콥터와 비슷한 드론택시는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착륙과 공중 정지, 일명 호버링이 가능하죠.
드론 택시 역시 어느 정도 소음은 발생하지만 소형 로터 여러 개로 움직이기 때문에 소음이 덜하고 움직임이 가볍고
대부분 전기모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입니다.
이런 드론 택시가 도심에서 본격적으로 운행한다면 정체구간에서의 출퇴근 시간과 배송 시간이 획기적으로 짧아지겠죠.

(Caption)
우리나라에서는 하늘을 나는 드론택시를 언제부터 볼 수 있을까?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는 하늘을 나는 드론택시를 언제부터 볼 수 있을까요?
 드론택시 실용화를 총괄하는 국토교통부는 2025년을 목표로 유인, 무인 복합 운영이 가능한 항공기의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막)
드론택시 실용화를 총괄하는 국토교통부는 2025년을 목표로 유인, 무인 복합 운영이 가능한 항공기의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aption)
우리나라 기업은 어떻게 드론택시를 준비중일까?

"이에 발 맞춰 우리나라 민간 기업도 드론택시의 상용화를 준비 중인데요.
 현대자동차에서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도심형 항공기 S-A1의 개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비상시를 대비해 낙하산이 설치되고, 로터 하나가 고장 나더라도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게 제작된다는 S-A1은
 향후 플랫폼 전문회사와의 합작을 통해 드론택시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내에 모션 랩을 설립한 현대자동차는 S-A1이 이착륙할 스카이포트를 포함하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 UAM의 비전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자막)
이에 발 맞춰 우리나라 민간 기업도 드론택시의 상용화를 준비 중인데요.
현대자동차에서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도심형 항공기 컨셉기체인 S-A1의 개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비상시를 대비해 낙하산이 설치되고, 로터 하나가 고장 나더라도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게 제작된다는 S-A1은
향후 플랫폼 전문회사와의 합작을 통해 드론택시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내에 모션 랩을 설립한 현대자동차는 S-A1이 이착륙할 스카이포트를 포함하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 UAM의 비전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Caption)
해외는 어떻게 드론택시를 준비 중일까?

"해외 역시 우리나라 못지 않게 드론택시에 대한 열기가 뜨겁습니다.
 에어버스, 보잉, 벨, 아우디, 롤스로이스 등 항공기, 자동차 기업과
 우버 등의 IT 기업이 드론택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헬리콥터 택시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인 우버는
 2023년부터 드론택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국 기업 이항은 2018년에 '이항 184'의 테스트 비행 영상을 공개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이항 216'으로 두바이에서 택시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다임러 그룹이 투자한 독일 기업 볼로콥터는 작년 싱가포르에서의 시연을 계기로
 본격적인 에어택시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자막)
해외 역시 우리나라 못지 않게 드론택시에 대한 열기가 뜨겁습니다.
에어버스, 보잉, 벨, 아우디, 롤스로이스 등 항공기, 자동차 기업과 우버 등의 IT 기업이 드론택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헬리콥터 택시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인 우버는 2023년부터 드론택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국 기업 이항은 2018년에 '이항 184'의 테스트 비행 영상을 공개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이항 216'으로 두바이에서 택시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다임러 그룹이 투자한 독일 기업 볼로콥터는 작년 싱가포르에서의 시연을 계기로
본격적인 에어택시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Caption)
드론택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뭘까?

"하지만 드론택시가 차세대 교통수단이 되기 위해선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습니다.
 드론택시 수십 대가 저공비행으로 도심 여기저기를 날아다닌다고 상상해 보세요.
 소음이 만만치 않겠죠. 국내외에서 개발 중인 드론택시 대부분은
 로터를 소형으로 여러 개 사용해 소음을 줄이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볼로콥터는 로터가 무려 18개입니다.
 또 하나는 사이버 보안 문제입니다.
 드론택시를 원격 조종이나 자율주행으로 움직일 경우 누군가가 해킹으로 드론택시를 납치하거나 충돌시킬 수 있어서
 보안문제는 꼭 해결되어야만 합니다."

(자막)
하지만 드론택시가 차세대 교통수단이 되기 위해선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습니다.
드론택시 수십 대가 저공비행으로 도심 여기저기를 날아다닌다고 상상해 보세요.
소음이 만만치 않겠죠. 국내외에서 개발 중인 드론택시 대부분은
로터를 소형으로 여러 개 사용해 소음을 줄이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볼로콥터는 로터가 무려 18개입니다.
또 하나는 사이버 보안 문제입니다.
드론택시를 원격 조종이나 자율주행으로 움직일 경우 누군가가 해킹으로 드론택시를 납치하거나 충돌시킬 수 있어서
보안문제는 꼭 해결되어야만 합니다.

(Caption)
정부는 드론택시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드론택시 실용화를 위해선 정부의 역할도 중요한데요.
 국토교통부는 '하늘길 신호등'인 드론교통관리체계, 일명 K-드론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나갈 예정입니다.
 K-드론 시스템은 저고도 항공 교통 관리 시스템인 UTM을 뜻하는데요.
 일반 비행기보다 낮은 고도로 비행하는 드론이 장애물 많은 도심에서 안전하고 질서 있게 비행할 수 있도록
 이륙 직전부터 착륙 완료까지 모든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비행체 각각을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안전하고 신속한 비행을 돕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드론택시가 활성화될 수 있겠죠."

(자막)
드론택시 실용화를 위해선 정부의 역할도 중요한데요.
국토교통부는 '하늘길 신호등'인 드론교통관리체계, 일명 K-드론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나갈 예정입니다.
K-드론 시스템은 저고도 항공 교통 관리 시스템인 UTM을 뜻하는데요.
일반 비행기보다 낮은 고도로 비행하는 드론이 장애물 많은 도심에서 안전하고 질서 있게 비행할 수 있도록
이륙 직전부터 착륙 완료까지 모든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비행체 각각을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안전하고 신속한 비행을 돕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드론택시가 활성화될 수 있겠죠.

(Caption)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의 과제는 무엇일까?

"미래드론교통담당관에서는 드론이 안전하게 제작되고 비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품의 기술기준, 안정성 향상을 위한 검증 기준을 마련하고
 드론이 다닐 수 있는 전용공역을 확보 및 관제 기준을 마련하고
 드론 교통의 수요분석을 토대로 시설을 갖추고 도로, 철도, 항공 등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해 나가며
 교통플랫폼, 기체제작, 인프라설비, 투자보험 등 다양한 관련사업자 간의 범위, 역할, 책임을 부여하고
 소비자 구제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자막)
미래드론교통담당관에서는 드론이 안전하게 제작되고 비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품의 기술기준, 안정성 향상을 위한 검증 기준을 마련하고
드론이 다닐 수 있는 전용공역을 확보 및 관제 기준을 마련하고
드론 교통의 수요분석을 토대로 시설을 갖추고 도로, 철도, 항공 등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해 나가며
교통플랫폼, 기체제작, 인프라설비, 투자보험 등 다양한 관련사업자 간의 범위, 역할, 책임을 부여하고
소비자 구제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Caption)
향후계획 및 궁극목표(기대효과)

"올해 에어택시 실용화를 위한 로드맵 발표와 시험비행 진행!
 2023년 드론교통관리체계 시범서비스 운영!
 2025년 드론택시 실용화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2시간 걸리는 거리를 20분 내에 갈 수 있는 드론택시가 상용화된다면
 도심의 교통 혼잡이 대폭 개선되고 바다 건너 섬에서도 배가 아닌 드론을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면서
 국민의 더 편리한 삶! 더 풍부한 첨단산업 일자리가 실현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오늘도 산·학·연 전문가와 하나되어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검토를 통해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드론 교통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막)
올해(2020년) 에어택시 실용화를 위한 로드맵 발표와 시험비행 진행!
2023년 드론교통관리체계 시범서비스 운영!
2025년 드론택시 실용화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2시간 걸리는 거리를 20분 내에 갈 수 있는 드론택시가 상용화된다면
도심의 교통 혼잡이 대폭 개선되고 바다 건너 섬에서도 배가 아닌 드론을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면서
국민의 더 편리한 삶! 더 풍부한 첨단산업 일자리가 실현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오늘도 산·학·연 전문가와 하나되어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검토를 통해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드론 교통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서구 로봇랜드로 155-11 로봇타워(16~18층) 기획경영본부·미래항공본부·감사실, 155-30 로봇연구소(1~3층) 항공안전본부·항공인증본부 TEL. 032-727-5500 Fax. 032-727-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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